redsakalin 얼리 삽질 -_-; :: EmTek 이엠텍 현장취재, GamExperience 이 정도면 최신 게임도 문제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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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Tek 이엠텍 현장취재, GamExperience 이 정도면 최신 게임도 문제없다 !!! – 브레인박스 - 이지가이드

2012. 6. 4. 14:01 카테고리 없음

EmTek 이엠텍 현장취재, GamExperience 이 정도면 최신 게임도 문제없다 !!!

최신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 선보인 행사, GamExperience #1

2012 년 6월 2일, 서울 삼성동 인터알리아 아트컴퍼니에서 APU/CPU 프로세서 및 레이디언 그래픽 칩 개발사 AMD와 게임 공략정보 커뮤니티 인벤에서 공동으로 실시하는 GamExperience 행사가 개최되었다. AMD APU, CPU, VGA로 다양한 게임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다.

이 날 행사장에서는 화려한 그래픽을 자랑하는 다양한 신작 게임들을 만나볼수 있었을뿐 아니라, 최근 2개 팀으로 재편성을 통해 전열을 가다듬은 나진 e-mFire와 홍진호 감독의 제닉스 스톰팀의 리그 오브 레전드 친선경기, 그리고 이 모든 행사들을 진행하는데 사용된 AMD의 새로운 APU 트리니티와 레이디언 칩을 사용한 그래픽 카드들로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었다.

참가자들이 직접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수의 데모 시스템들이 준비되었으며, 이를 위해 도움을 준 PC 주요부품을 공급하는 파트너 기업들의 부스들도 함께 마련되어 있었다. 해당 부스들에서는 GamExperience 행사장에 마련된 시스템을 구성하는데 사용되는 메인보드나 그래픽 카드는 물론이고, 트리니티(Trinity) APU가 포함된 게이밍 노트북들을 전시해 소비자들의 시선을 이끌었다.

(주)이엠텍아이엔씨 부스 소개 - SAPPHIRE

국내 그래픽 카드 판매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엠텍은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성능/가격대의 그래픽 카드들을 선보였다. 고성능 그래픽 카드는 게이밍 시스템을 구성하는데 핵심적인 부품이기 때문에 행사에 참가한 수많은 게이머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엠텍에서 공급하는 사파이어(SAPPHIRE)社의 그래픽 카드들은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걸쳐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 데모 시스템에도 사용되었던 이엠텍 SAPPHIRE HD 7950

▲ 다양한 SAPPHIRE HD 시리즈, 개 중에서도 팬이 없는 HD 7750 ULTIMATE 모델이 눈에 띈다.

이엠텍은 단순히 부스 진열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공던지기 미니 이벤트를 진행해 별도로 기념품을 제공하기도 했다.

제이씨현시스템(주) 부스 소개 - GIGABYTE

튼튼한 내구성으로 유명한 기가바이트 제품을 공급하는 제이씨현시스템(주)도 찾아볼 수 있었다. 울트라 듀라블을 앞세운 고품질 메인보드가 주력 라인업인 만큼 부스에는 다양한 메인보드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AMD가 새롭게 선보인 APU 트리니티(Trinity)는 물론이고, 간만에 옥타코어(8코어) 잠베지를 지원하는 하이엔드 메인보드가 부스를 빛냈다.

▲ 1세대 APU 라노와 2세대 APU인 트리니티를 동시에 지원하는 기 가바이트 A55M-DS2

▲ AMD 8코어 아키텍처 잠베지를 지원하는 기가바이트의 하이엔드 메인보드 시리즈

제이씨현시스템(주) 부스에서는 진열된 데모 시스템으로 블리자드의 최신작 디아블로3를 직접 즐길 수 있도록 체험석을 마련했다.

(주)웨이코스 부스 소개 - MSI

최근 쿨링 솔루션 및 고품질 부품 채용에 한창 열을 올리고 있는 MSI의 공급사 웨이코스의 부스 모습이다. 다양한 제품들을 진열하기 보다는 확실하게 쾌적한 게이밍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는 R7800시리즈 2종을 선택해 집중적으로 조명을 하고자 한 모습이다. 데모 시스템에도 진열에 사용한 트윈프로저3 쿨러의 HD 7850을 장착해 비교적 더웠던 현장에서도 안정적이면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는 것을 확인시켜 주었다.

▲ 웨이코스가 추천하는 첫 번째 그래픽 카드, MSI R7870 트윈프로저3 2GD5/OC

▲ 웨이코스가 추천하는 첫 번째 그래픽 카드, MSI R7850 트윈프로저3 2GD5 파워에디션/OC

웨이코스 역시 데모 시스템을 통해 레이싱 게임 더트 쇼다운을 직접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고, 결과에 따라 경품을 증정하기도 했다.

휴렛-팩커드(유) / 한국레노버(유) 부스 소개 - HP / LENOVO

전력대비 성능효율이 높아진 2세대 APU 발표와 함께 노트북 벤더인 HP와 LENOVO도 게이밍 노트북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HP는 파빌리온 G6 시리즈, LENOVO는 아이디어패드 Z575 모델을 전시해 놓았다. HP 노트북은 2세대에서 새롭게 추가된 트리니티-A10 라인업으로 최상위 APU의 성능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LENOVO의 Z575은 1세대 최상위 APU인 라노-A8을 탑재한 제품으로 준수한 게이밍 성능에 저렴한 가격이 장점인 모델이다.

▲ HP 파빌리온 G6-2002AX는 트리니티 APU 제품군의 최상위 버전인 A10을 탑재해 뛰어난 성능을 지녔다.

▲ LENOVO 아이디어패드 Z575는 하이엔드 APU인 라노-A8를 탑재해 성능과 가격을 동시에 잡았다.

대원CTS(주) 부스 소개 - AMD

대원CTS는 이번 행사의 주역 중 하나인 AMD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게이머들에게 AMD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주겠다는 심산이 엿보인다. 주요 포인트로 10만원대 8코어 제품 FX-8120(잠베지)와 2세대 APU 트리니티, 그리고 AMD 메모리를 통해 완벽한 플랫폼화 된 시스템 구성을 내세우고 있었다.

대원CTS에서 공급하고 있는 AMD CPU, AMD RAM, AMD M/B, AMD VGA 세트로 시스템을 구성하면 완벽한 AMD 플랫폼이 완성된다. 동일한 가격대라면 인텔의 게이밍 시스템과 비교해도 모자람 없는 성능을 제공한다.

디앤디컴(주) 부스 소개 - ASRock

디앤디컴은 금일 행사의 주연 중 하나였던 LoL 프로게임단, 나진 e-mFire와 함께 하는 부스로 많은 게이머들이 찾았다. 터프한 외모에 걸맞는 정글러로 인기가 많은 모쿠자 선수의 사인회 및 비닐캣 선수가 부스에서 직접 플레이 하는 LoL을 관람할 수 있기도 했다.

디앤디컴은 메인보드와 그래픽 카드를 동시에 공급하고 있으나 GamExperience에 진열한 제품들은 오랫동안 주력해온 메인보드, 에즈락 시리즈였다. 프로게이머에게 어울리는 Fata1ity부 터 알뜰한 라이트 게이머를 위한 Extreme, Pro 제품군까지 다양한 모델을 선보였다.

다양한 볼거리 및 부대행사로 모두가 즐거울 수 있었던 GamExperience

글쓴이의 입장에서 본 행사의 주요골자는 AMD 제품들이 여전히 만족스러운 성능을 제공한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분위기였지만, 이를 위해 마련된 다양한 볼거리와 부대행사들은 유저가 직접 즐기고 느낄 수 있도록 여러가지 소소한 이벤트들로 준비를 열심히 했다는 것이 느껴졌다.

밀리터리 매니아들로 하여금 확고한 팬층을 쌓아 지난 5월 7일 국내 첫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 워게이밍.넷의 월드 오브 탱크와, 2K게임즈는 맥스페인3의 화려한 그래픽, 한 번 플레이하면 시간가는 줄 모른다는 문명5의 미출시 확장팩 Kings & Gods를 즐길 수 있도록 자리가 마련되어 게임 매니아들도 단순 데모보다 자연스럽게 AMD 플랫폼이 사용된 시스템으로도 해당 게임들을 원활하게 즐길 수 있음을 알 수 있도록 했다.

게임 공략 등을 방송하는 서비스를 제공중인 인벤의 아프리카 브로드캐스팅 노하우를 살려 현장에서 실시한 LoL 미니 대회를 실시간 중계하기도 했다. 직접 즐기는 것은 어렵지만 박진감 넘치는 게임 방송을 시청하는 것을 즐기는 유저까지 고려한, 행사장 어디서나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었다.

최근 게임 행사라면 빠질 수 없는 포토세션도 준비되어 많은 유저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매번 게임 속 캐릭터를 완벽하게 재현해 입소문을 타고 활약 중인 전문 코스모델팀 스파이럴캣츠가 LoL의 챔피언들 중 하나인 럭스(클래식 스킨, 유희사랑), 애쉬(여왕 애쉬, 강윤진), 질리언(클래식, 써니), 애니(얼음불꽃, 이낙규), 니달리(클래식, 오고은)로 분한 포토세션이 3번에 걸쳐 진행되었다.

스파이럴캣츠팀은 기존의 정규멤버 외 새로운 얼굴이었던 질리언, 럭스, 애니로 분한 모델들은 각자 개인적으로 참가한 인원들이라고 전했다.

특이하게도 여성모델들 보다도 많은 환호를 받은 것은 예상밖의 등장이었던 수염이 덥수룩한 챔피언 질리언과 얼음불꽃 애니의 애완동물 북극곰 티버였다. 매 번 수많은 인파가 몰려 도저히 사진을 찍을 수 없는 상황 덕분에 사진기자들이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